안전문화란?

[안전문화의 개념]

• 안전 문화(Safety Culture)란 사업자나 개인이 작업 환경에서 '안전'이라는 목표에 도달하는 방식의 하나로써 "안전에 관하여 국민들이 공유하는 태도나 신념, 인식, 가치관"을 통칭하는 개념이다.

• 1986년 체르노빌 원자력 발전소 사고 이후 안전이라는 목표달성에 있어 경영 및 인적인자의 중요성이 인식되고 안전문화의 개념이 제창된 이후로 이에 대한 큰 관심이 일어났다.

• 1988년 국제원자력기구의 국제원자력안전자문그룹인 INSAG가 체르노빌 원자력 사고에 대한 최초의 보고서 'Summary Report on the Post-Accident Review Meeting on the Chernobyl Accident'에서 이 단어를 처음 사용하면서 원자력 시설의 안전에 대한 조직과 개인의 특성, 태도의 집합체로써 이것이 원자력 안전 확보의 대전제라는 견해를 제시하였다.

[안전문화 정착 5대 요건]

• 안전정책 : 국민들에게 안전한 환경을 제공하기 위한 법, 제도
• 안전의식 : 국민들이 잠재적으로 가지고 있던 안전에 대한 관심이 구체적인 행동과 실천으로 나타나는 정도
• 안전교육 : 일상생활에서 발생할 수 있는 불의의 사고를 예방하고 필요시 생명을 지키기 위해서 실시하는 교육
• 안전인프라 : 불안전한 상태를 제거한 시설물 및 안전 활동을 가능하게 하는 사회적 시스템
• 안전예산 : 다양한 시설과 일상생활에서 안전관리 업무를 수행하기 위해서는 많은 예산 편성이 필요함